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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윤리경영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2018년 한국윤리경영학회 12대 학회장을 맡게 된 강원대학교 김정원 교수입니다. 1998년 초대 김성수 회장님을 모시고 학회가 출범한 이후, 올 해로 20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전임회장님들은 물론 임원님 그리고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수고로, 이제 윤리경영분야의 대표적 학회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임회장님들의 이 같은 업적과 학회의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여러 모로 부족하지만 성심과 성의를 다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를 위해 2018년 한국윤리경영학회의 기본 운영방침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헌신적으로 학회를 이끌어 오신 모든 분들의 정신과 업적을 계승발전 시키면서 시대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향으로 운영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윤리는 이제 우리사회의 시대정신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윤리와 도덕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은 이제 특정 분야나 영역에 편중되거나 머물러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따라서 학회 운영에 있어서도 학문적으로나 참여적인 측면에서 다각화를 추구하겠습니다. 인사조직 분야뿐만 아니라 회계학, 마케팅, 재무관리 등 경영학의 타 분야에서 보다 활발히 윤리경영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분야별 다각화를 모색하고, 나아가 경영학은 물론 행정학, 사회학 등 다양한 전공에서 함께 윤리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와 토대를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다양한 관련학회와의 공동학술대회 등을 추진하여 윤리이슈가 특정분야에서 맴돌지 않고 공유되고 공감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둘째, 학회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로 하여금 기업 혹은 산업현장에서의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기업현장의 윤리관련 문제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방안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지금까지 잘 이어져오고 있는 윤리경영대상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기업의 윤리경영 제도와 시스템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2018년 2월 새롭게 출범하는 윤리경영포럼에 학회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윤리경영과 윤리이슈에 대한 산학협력의 장을 활성화해 보겠습니다.

셋째,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것처럼 한국윤리경영학회의 학회지인 ‘윤리경영연구’는 전임 학회장님과 편집위원장님의 많은 수고로 작년에 등재후보지가 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윤리경영연구’가 조속히 등재지의 반열에 당당히 오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다른 기업들에게 유익한 벤치마킹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한 기업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사례로 만들어서 윤리경영연구에 게재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윤리경영학회는 학문적 깊이를 추구하면서도 다양한 전공과 분야의 학자들이 함께 활동하는 뜻 깊은 학문적 공동체입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참여만이 학회를 더욱 학회답게 만들어 간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애정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올 한해도 회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8년 1월
(사)한국윤리경영학회 회장
김정원 드림